북문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함봉중,김준희)는 지난 18일 우리 고유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난해 7월 7일 결연한 다문화가정 24세대를 방문하여 바디선물 1세트씩(27만원)을 전달했다.

북문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올해에도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화목한 가정을 이루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을 결의했다.

한편, 농협하나로마트를 통해서 익명의 독지가가 보내온 양곡 40포(1포, 10kg)를 관내 다문화가정 및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40가구에 전달하여 독지가의 정을 전달하였다.

조남진 북문동장은 다문화가정 결연사업이 지속적으로 전개되도록 앞으로 관심과 지지를 아끼지 않을것이며, 소외계층에 대한 정을 전한 독지가의 뜻을 이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 확산에 애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