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권세환)은 1월 17일~20일까지‘2011상주교육 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11 상주교육 빅! 페스티벌은 2011학년도 상주교육을 되돌아보는 행사로 상주교육 실적보고회와 전시회를 비롯하여, 상주교육상 시상식, 교육활동이 우수한 최고 학교 및 수업 개선 우수 교사에 대한 시상, 교육 활동 우수사례 발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번 주간 내내 열리게 된다.

■ GTGE 교육활동으로 경북 최고 교육 성과 달성

2011 한해 상주교육지원청은 ‘참된 사람 상주 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교와 지역민이 함께하는 교육을 위해 노력한 결과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하였으며 다양한 결실을 거두었다. 이와 같은 큰 결실이 있기까지 상주시교육경비보조에 관한 조례제정과 상수도급수조례 개정을 비롯하여 청렴도 제고를 위한 민간인 참여 자재선정위원회 운영과 같은 획기적인 발상과 시책이 있었으며, 교육의 발전은 좋은 선생님으로부터 시작된다는 목표아래 행정력을 투입한 GTGE(Good Teacher Good Education) 사업이 큰 몫을 차지했다. 이 외에도 전국 최초로 실시한 고등학교 입시설명회 개최, 학부모와 함께하는 독도 골든벨, 다양한 교육관련 기관과의 MOU 체결,등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교육 지원 활동에 매진하였다.

■ 경북 교육 그렌드 슬렘 달성

- 에듀탑 등 4대 공모전 석권

그 결과 경북 에듀탑 공모전 대상, 경북교육청 교육홍보 공모전 최우수, 인성교육실천사례 기관부문 최우수, 제1회 경북교육청 컨설팅장학 공모전 최우수 등을 수상하여 교육 활동 실적 부분에서 그랜드 설렘을 달성했으며 국가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최고 1등급을 받아 교육기관으로서의 신뢰도를 높이는 등 경북 도내 최고의 교육을 실천하는 교육지원청으로 인정받았다.

■ 학력 ․인성 크게 향상

모서중은 2011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 보통학력 이상 비율에서 전국 11위, 경북 2위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E-독서친구 독후감 공모에서 15.1%의 최고 입상율을 보였다. 중학생 도단위 영어 영재 50명 중 5명이 선발되었고. 체육, 과학, 글짓기 등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교원들은 자율 동아리 활동, 컨설팅 활성화, 명강사초청 연수 참여 등 열성적으로 교육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바른 인성교육실천사례연구대회 전국대회에 도내 최다 출품자를 기록하였고, 기타 각종 연구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 각종 대회 입상 실적

학교평가에서는 상산초등학교와 낙동초등학교가 최우수교로 선정되었으며, 상주중앙초등학교는 과학교육실적 심사에서 최우수교로 선정되었으며, 남산중학교는 3년 연속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최우수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외에도 100대 교육과정 공모 장려(낙동초), 에듀탑 공모전 우수(상주감꽃유치원), 경북교육청 교육홍보 공모에서 성동초등학교가 최우수, 외남초등학교, 공검초등학교가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를 성과를 올려 상주교육이 교육지원청만이 아니라 일선 학교에까지도 변화의 물결이 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월 18일 열릴 예정인 상주교육 실적보고회에서 이러한 성과들을 담은 영상을 내빈 및 학부모, 지역민들에게 알림으로써 상주 교육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한층 더 높이고, 교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상주교육상 등 각종 시상

1월 18일(수)에 상주교육실적보고회와 같이 실시하는 상주교육 발전에 공헌한 교원에게 수여하는 상주교육상에는 중동초등학교 장수정 교장, 상주공업고등학교 윤필태 교감이 본상을 수상하게 되며, 외남초등학교 이희용 교장과 화령초등학교 이원태 교장이 장려상을 수상하게 된다.

또, 상주중앙초등학교와 화북초등학교, 남산중학교와 낙동중학교, 상주중앙병설유치원이 각각 최고 학교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며, 좋은 교사 좋은 교육 프로젝트 추진에 따른 ‘Good Teacher’ 공모 부문에 상산초등학교 추민아 교사를 비롯한 11명의 교사가,‘수업지도안’공모 부문에 상주중앙초병설유치원 주재란 교사 외 18명이 수상하게 된다.

상주교육이 열심히 가르치고 변화하고자 하는 선생님들의 열정과 배우고자하는 학생들의 열의로 드높아 2012학년도 상주교육은 더 높은 비상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