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동 바르게살기 위원회(회장 전일남) 회원들은 지난 1월 12일 평소 어렵게 생활을 하고 있는 신봉동 육근수씨 등 소외된 독거노인․저소득 장애인 8세대를 방문하여 직접 만든 반찬을 전해드려 추운 겨울에도 따뜻한 이웃 사랑을 전했다.

신흥동 바르게살기 회원 21명은 5년전부터 꾸준히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렵게 살고 있는 불우이웃을 찾아 매월 정기적으로 반찬배달봉사, 집안 청소봉사 등을 실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주 1회 중증 장애인 자립지원센터 급식봉사를 통해 회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작은 사랑 나눔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다문화가족 2명을 정식 회원으로 영입하여 이들과 함께 활동함으로서 주민과 다문화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어 다문화가족이 어려움 없이 주민과 더불어 함께 할 수 있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전일남 회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가정과 신빈곤 가정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온정이 느낄 수 있도록 관내 유관기관 및 봉사단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나눔 실천을 펼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