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서면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회장 이종환, 김진숙)에서는 동절기를 맞아 1월 6일 회원들의 사랑과 정으로 수확한 쌀 (20kg) 39포대를 외서면 관내 23개소 경로당에 전달했다.

특히, 농번기로 노인들이 경로당에서 많은 시간을 활용하고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해야겠다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의견에 따라 전회원이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지난 6월 휴경지를 활용하여 벼농사를 지어왔으며, 수확한 쌀을 경로당에 전달하게 된 것으로, 자라나는 청소년에게는 경로효친 사상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는 아름다운 미담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