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했다 34.7%로 못했다 29.7%보다 월등히 높아 !

대구․경북지역 현역 국회의원 27명 중 세 번째로 낮은 교체 요구율을 보여

성윤환 국회의원

최근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국회의원 물갈이 등 인적쇄신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북지역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평가하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상주시민들은 성윤환 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일과 4일 양일에 걸쳐 매일신문과 대구KBS가 발표한 대구․경북 지역구 국회의원 의정활동 및 현역의원 교체희망에 대한 여론조사결과, 한나라당 성윤환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하여 “잘했다”는 평가가 34.7%, “못했다”는 평가가 29.7%로 나와 상주시민들이 성 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한 것이다.

이번 조사결과는 TK지역 27명의 현역의원 중 극소수를 제외하고 대부분이 의정활동에 대한 부정적 평가와 인적 교체가 필요하다고 발표되었기 때문에 성윤환의원의 긍정적 평가는 더욱 빛을 발했다.

실제로 매일신문의 여론조사 결과 대구․경북지역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해 잘했다는 평가가 못했다는 평가보다 5% 이상 높게 나타난 곳은 안동 김광림의원(잘했다 58.6%, 못했다 17. 2%), 김천 이철우의원(56.6%, 21.2%), 대구 달성 박근혜의원(48.8%, 35.2%), 군위․청송․의성의 정해걸의원(47.7%, 35.1%)과 상주의 성윤환의원(34.7%, 29.7%) 뿐이었다.

성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에 따라 상주에서 현역 국회의원에 대한 교체희망도도 매우 낮게 나타났다. 성 의원에 대한 교체희망도는 43.5%로, 안동 김광림의원(35.8%), 김천 이철우의원(40.0%)에 이어 세 번째로 낮은 수치이다. 교체희망도가 낮게 나타났다는 것은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이 그만큼 지역주민에게 인정받고 있고, 새 인물보다는 현역 국회의원을 재신임하겠다는 의사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성 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한 상주시민들의 긍정적인 평가는 매우 의미 있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성 의원은 지난 18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이후 많은 질시와 견제를 받아 왔던 것이 사실이다. 또한 말하기 좋아하는 소수의 사람들이 나서서 의도적으로 성 의원의 의정활동을 비방하고 깎아 내리려는 시도도 있었다. 성 의원은 그런 와중에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낙동강이야기촌 관광단지 조성, 농업생명미래관과 같은 1,000~2,000억원대의 굵직한 국책사업들을 상주로 유치하는 성과를 냈고 ,상주시민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화합하려고 노력해온 점을 시민들이 인정해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한편 매일신문과 대구KBS의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대구․경북 의원 27명 중 의정활동에 대해 잘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은 현역의원은 단 9명에 불과하고 나머지 현역의원들은 부정적 평가를 받았다. 더구나 대구의 일부 선거구에서는 국회의원 교체 희망도가 77.5%로 나타나는 등 중 5개 선거구를 제외한 모든 선거구에서 교체 희망도가 50%를 넘겼다. 대구․특히 경북 국회의원 교체 요구 여론조사 결과 성윤환 국회의원은 43.5%로 3번째로 높았다.(아래 도표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