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동성동(동장 김종진)에는 요즘 영하의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동성동 관내 성동드림뷰아파트 신축공사를 하고있는 (주)다인산업개발(대표 류대하)에서 추운 겨울을 어렵게 지내고 있는 관내 소외계층들을 위해 동성동에 백미 50포(20kg들이)와 라면50박스(350여만원 상당)를 기탁한데 이어 계림동에도 백미50포 라면50박스(350여만원 상당)를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다인산업개발은 동성동관내에 성동드림뷰아파트 100여 세대를 신축하고 있는 건설회사로 평소에도 남모르는 이웃돕기를 실천하여 온데 이어 이날도 연말을 맞아 동성동과 계림동에 700여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다.

다인산업개발은 동성동 관내에서 성동드림뷰아파트를 신축하고 있는데 이미 준공된 일부 동에는 100여명이 입주하여 동성동의 인구증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 공사중인 나머지 부분이 완공되는 내년 봄쯤엔 400여명의 인구증가가 예상된다.

한편, 동성동에는 이날 다인산업개발에서 기탁한 백미와 라면외에도 최근 상주중앙라이온스클럽에서 30만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해온데 이어 무명의 독지가가 30만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해 오는 등 영하의 추위를 녹이는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김종진 동성동장은 “추운 연말 독지가들로부터 온정과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관내 불우이웃과 소외계층들에게 정서적, 물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나눔의 손길을 실천하고 있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며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