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계림동(동장 김세호)과 상주경찰서(정보과장 양성규)와 함께 연말을 맞아 새터민과의 송년의 밤 행사를 지난 12월 27일 계림동에서 개최하여 함께 하는 지역사회 만들기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계림동은 상주시에서 새터민(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새터민이 주민의 한사람으로서 소외되지 않고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추진한 이날 행사에는 새터민 및 가족 20여명, 계림동 및 경찰서 8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송년밤 행사는 새터민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화합의 행사와 기념선물 전달행사를 하였으며, 기념품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양말을 박희용 바르게살기협의회장 및 이재호 번영회 부회장이 협찬하였다.

특히, 계림동(동장 김세호)에서는 2011년 클린상주 및 인구증가 시책 평가 시상금 70만원으로 쌀 17포(20kg)를 전달하였다.

이밖에도, 2012년도 계림동에서는 다문화 가정 화합행사 및 새터민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함께하는 계림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