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작가 고윤길 부부도예展(고향의 꿈 두 번째 이야기)이 상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고윤길 도예작가는 상주부부도예 대표로 상주시 내서면에서 출생했다. 1988년 인천도연요에 입문, 문경대학 도자기 공예과를 졸업한 후 경북도예협회회원, 한국도예협회회원, 국제미술작가협회 추천작가, 경북기능동우회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01년 제5회 경북관광기념품특선을 시작으로 2011년 전국기능경기대회 은메달, 제25회 대한민국 국제미술대전추천 작가상에 이르기까지 20여 차례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2006년 제1회 고향의 꿈에 이은 두 번째 이야기에는 분청사기, 찻사발, 감과 연꽃을 소재로 한 최고 품질의 명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전시기간은 26일~31일까지 전화안내 (054)532-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