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면(면장 신갑철)에서는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낙동면발전협의회(회장 신병희) 주관으로 낙동강살리기사업의 일환으로 낙단보가 개방되고 주변에 생태공원이 조성되어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어 전국에 이지역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전통민속놀이인 연날리기 대회를 2011. 12. 27(화) 13:00부터 15:00까지 2시간동안 낙동동부초등학교와 낙동중학교에서 시관내 초.중등생1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각자 연을 만들어 낙단보 체육공원주변에서 학생, 지도교사, 협의회원, 주민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1년 낙동강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연날리기 행사는 우선 상주시 관내 초․중등학생을 중심으로 연만들기 체험 및 연날리기 대회와 함께 낙동면의 각종 기관단체 및 어른신들이 직접 연을 만들어 찬조 출연하였다.

이날 연날리기대회 결과 “중등부 최우수상에는 낙동중 3학년 황보혁, 우수상에는 낙운중 3학년 이희준, 장려상에는 낙동중 2학년 권소라, 낙운중 2학년 이재복 군이 초등부 최우수상에는 상주중앙초등 6학년 김민혁, 우수상에는 성동초등 6학년 장동희외 2명, 장려상에는 상주초등 6학년 황보관우외 7명이 차지하였다.

신병희 낙동면발전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낙동면 발전을 위한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낙동면발전협의회에서 새로운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낙단보 주변을 전국에 널리 알려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또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전통민속놀이인 연날리기 대회를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