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는 정이야 모두가 아름답지만 손수 가꾼 농작물로 불우이웃돕기를 하겠다며 상주시 내서면 농민회(회장 이상진)에서는 12월 22일 각 마을 어른들이 겨울동안 드실 쌀 (40kg 16개)을 경로당에 전달하였다.

휴경지를 이용 농민회원 모두가 합심하여 수확한 쌀을 마을 어른들이 드실수 있다는 것에 대하여 이상진 회장은 “우리가 손수 심고 수확한 쌀을 웃어른들께 드리게 되어 받는 사람보다 전하는 사람의 기쁨이 배가 됩니다.”라며 농민회 회원들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농민회가 더욱더 활성화되어 풍성한 수확과 나눔의 뿌듯함을 매년 느낄수 있도록 모두가 화합하고 하나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을 다짐했다.

채홍묵 면장은 함께하는 세상과 나눔의 사랑으로 웃어른의 공경하는 마음까지 젊은 청년들이 앞장서주는 것에 대하여 잔잔한 감동을 느끼며 올 겨울은 어르신들이 더욱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