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사랑의 배달부! 삼백오토 봉사회

상주 삼백오토봉사회(회장 조순애)15명은 화동면 이소리에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이모씨의 가정을 방문하여 집안청소는 물론 연탄을 전달하는 등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하고 있어 칭송이 자자하다. 이날 지역내 김백균이장을 비롯한 주민도 동참하여 의미를 더해주었다.

이젠, 긴 겨울의 추위도 걱정 없어요!

-상주경찰서 화동파출소(소장 남한수)에서는 화동자율방범순찰대(대장 김진국)와손을 맞잡고 관내 어려운 가정을 방문, 겨울철 월동준비에 도움을 주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 가정에는 화장실을 수세식으로 설치하고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남모어르신 외 2가정에는 연탄과 쌀을 전달, 주위 사람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화장실 수리비 일부는 화동천주교의 도움을 받아서 자율방범대에서 직접시공하였다. 당일 소요된 경비는 총 600여만원으로써 천주교에서 200만원을 도와주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