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청리면(면장 권영철)은 12월 8일 연말을 맞아 상주성모병원 이승구 원장을 초빙하여 건강하게 사는법 이라는 주제로 면민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그동안 청리면은 곶감작업과 공공비축미 수매 등 바쁜 일손으로 자리를 마련하지 못하다가 농번기를 끝낸 주민 150여명을 모시고 귀한 시간을 가졌으며, 이승구 원장은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된다는 평범한 진리로 시작하여 구체적인 건강관리법, 자기몸에 맞는 운동 등 유익한 정보로 강연을 해주어 건강의 중요성에 대하여 새삼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한편, 손백만(61세) 청리면 이장협의회회장은 자비로 빵 150봉지(싯가250,000원)를 구입하여 아카데미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제공하여 면민 화합의 자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