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면[면장 민경덕]에서는 12월 7일 11시 성백영 시장을 비롯 지역기관단체장 등 마을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석2리[장담․신기]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화북면 입석2리[장담․신기] 주민들의 오랜 숙원으로 건립된 마을회관은 상주시로부터 사업비 8천만원을 지원받고 마을자부담 2천6백만원을 투입하여 건축면적85.8㎡의 규모로 신축됐으며, 회의실1, 방1, 거실1, 주방 등이 갖춰졌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입석2리 장담․신기 주민들의 숙원이던 마을회관 준공을 축하하며 건립을 위해 힘쓴 추진위원회 및 주민들을 격려드린다”면서,“앞으로 새롭게 지어진 마을회관이 주민들의 휴식공간이자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입석2리[장담․신기]준공식을 축하해주기 위하여 중벌1리 곽시용 이장(대가식당 대표)께서 흑돼지 한마리를 기증하여 더욱더 푸짐한 오찬자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