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상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이상화) 회원 50명과 우석여고 인터랙트(봉사클럽)회원 35명은 11월 12일 상주시 연원동 장애인가구 2세대에 주거환경개선사업(800만원)과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가구에 비닐제거작업등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천하여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상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이상화)는 5년동안 매년 2회씩 상・하반기로 이웃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주거환경개선사업을 9번째로 시행하고 있으며 회원들이 모두 기능인들로 구성되어 직접 건축일과 싱크대를 설치하고, 타일, 도배, 장판을 교체하며 정성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나서 고마워하는 이웃을 볼 때면 회원들의 마음이 기쁘고 뿌듯하다고 한다.

봉사하는 날은 회원50여명과 가족이 모두 함께 동참하여 점심식사도 같이하고 학생들이 마을의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가을걷이를 돕고 마을의 구석구석 청소봉사도 함께 함으로 마을 봉사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인경연 남원동장은 “상주중앙로타리클럽과 우석여고 인터랙트 회원들의 따듯한 마음과 행동하는 참 봉사자의 자세는 우리가 살아가는 이시대에 진정한 봉사자로 살 맛나는 세상을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