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동성동에서는 지난 11월 13일 거동2동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준공식에는 성백영 상주시장과 성윤환 국회의원, 김진욱 시의회의장등 주요내빈들과 거동2동 주민, 출향인사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내빈축사와 시루떡절단, 준공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준공된 거동2동의 마을회관은 333㎡(100평)의 부지위에 사업비6,600만원을 들여 건립된 96㎡(29평) 규모의 슬라브 건물로, 그동안 마을회관이 없어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으나 이날 마을회관이 준공됨으로써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된 것이다.

거동2동 마을주민들은 마을이 생긴 이후 최고의 경사라며 푸짐한 음식을 준비하여 참석자들을 대접하고 풍물을 치면서 주민과 출향인사등이 서로 어우러져 마을회관 준공을 자축하는 큰 잔치판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