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낙서초등학교 (교장:허만섭)는 11월 11일 “가래떡 데이”를 맞이하여 일부 잘못된 초코릿 소비문화에 경종을 울리기 위한 방법을 고민 하여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고 건강한 식생활 홍보에도 기여하는 가래떡의 날로 유치원 및 전교생이 가래떡을 나누어 먹는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는 2011년이다. 특히 “가래떡 데이”는 11월 11일의 모양이 가래떡 4개를 세워 놓은 모습에서 착안해 만든 이름으로 우리 고유 음식인 가래떡을 활용하자는 취지에서 만들게 됐다.

“빼빼로 데이”로만 알고 있는 11월 11일이 바로 농업인의 날이기 때문에 이번 체험행사는 초코릿 과자의 잘못된 유혹을 뿌리치고 우리 몸에 좋은 쌀로 만든 우리 선조들의 전통이 깃든 가래떡을 사랑하는 친구, 선생님들과 함께 나누어 먹으며 “가래떡 데이”의 뜻을 되새기는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우리 쌀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알리고 쌀 소비를 촉진 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고유의 전통음식 계승과 바른 식문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