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초등학교(교장:이진배)는 11월 10일, 상주박물관 특별탐험대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용을 찾아 박물관을 탐험하다’ 라는 주제로 상주박물관에서 운영 중인 박물관 탐험프로그램은, 본교 1학년 3개 반 9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3일간에 걸쳐, 오전 4시간 동안 상주박물관 전시실과 체험실, 세미나동에서 운영됐다.

상주박물관에서 제공한 버스를 통해 박물관에 도착한 1학년 학생들은 국립민속박물관 협력강사인 최진아선생님의 지도아래, 용 관련 유물 찾아 박물관 탐험하기, 상주 문화 속의 용 만나기, 용문양 암막새 채색하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재미있게 참여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이번 박물관 탐험 프로그램을 통해, 조상들이 생활하던 모습과 풍습, 유물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었고 특히 우리 상주지역의 문화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많아졌으며 이를 아끼고 보존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