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경북청소년영상제가 11월 26일 상주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담아 개막을 하게 된다.

경북청소년영상제는 경북의 모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이미 4회째를 이어오는 영상대회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로부터 유명세를 타고 있는 영상대회로써 지금까지 출품작만 약 300여편 정도 되고 있다.

올해 열리는 제4회 경북청소년영상제에도 82편의 영상물이 등록되어 그 유명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영상제를 총괄 담당하고 있는 경북청소년영상제추진위원회의 최병택 위원장은 이미 다른 지역에서는 일년 동안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담아 영상을 제작하여 그들의 마음을 표현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고장 상주에서는 참여률이 떨어져 아쉬웠는데 내년에 있을 제5회에는 상주의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그들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더 좋은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제4회 경북청소년영상제는 입선 30편과 본선 13편이 선정되었으며 11월26일 상주청소년수련관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상영을 하고 오후 1시부터 시상식을 가질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으며 그로인해 우리 청소년들의 깊은 마음속 이야기를 영상으로 통해 들을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