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남면에서는 2011년 상주 감고을 축제기간동안 속리산 달마선원(원장 범주스님)에서 독거노인돕기 자선바자회를 열어 판매된 수익금으로 구입한 사랑의 햅쌀 360kg(80만원 상당)을 11월 03일(목) 화남면사무소 전정에서 관내 독거노인 18명에게 위로 격려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속리산 달마선원에서는 범주스님 본인이 직접 그린 달마도 5점, 포대화상도 5점을 50%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한 수익금 전부를 연말 추운 날씨에 외롭게 지내는 독거노인들에게 사랑의 햅쌀을 구입 전달하여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훈훈한 정을 담은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범주스님께서는 “추운 겨울을 외롭게 지내야할 독거노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조금이나마 북돋아주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싶어 전달하게 되었다”라고 말씀하여 주위의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