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서꿀봉포도 영농법인(회장 김종만)에서는 9월 15일 성백영 상주시장, 성윤환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주민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도 초매식을 가졌다.

모서면에서 생산되는 포도는 고랭지에서 생산되어 전국 제일의 높은 당도를 자랑하고, 엄격한 선별과정을 거침으로서 높은 가격이 형성되어 효자품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230m이상 고랭지의 심한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을 바탕으로 포도 완숙 상태에서 최고의 당도와 특유의 향이 풍부하여 전국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어 금년에도 좋은 가격을 받을 것을 확신 한다』며 지역민들을 격려 했다.

한편 모서포도 농가는 566호에 412ha를 경작하고 있으며 150억원의 판매량을 보이고 있어 모서면민들의 주 소득원으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