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면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남회장 유재학, 여회장 오영숙)는 9월 5일 도로변 유휴지 300여평에 2천 5백포기의 배추를 정성들여 심었다.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에서는 다가오는 겨울철 어려운 이웃돕기의 일환으로 황무지나 다름없던 유휴지를 경작할 수 있도록 밭으로 만들고, 배추씨를 파종해 모종을 한마음으로 길렀으며, 이날 무더위에도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배추를 심었다.

협의회에서는 배추가 잘 자랄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성들여 관리하여, 오는 11월 초순에 수확하게 되면 사랑의 김장김치를 만들어 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