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남면(면장 우경애) 기관단체 및 주민, 직원 등 80여명은 지난 8월 27일 시민운동장에서 상주상무와 전남드래곤즈와의 프로축구경기에서 열띤 응원을 펼쳤다.

화남면 체육회(회장 양인찬)에서는 상주상무축구단의 응원전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에게 간식 및 음료를 제공하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90분내내 그라운드를 누비는 선수들과 한마음이 되어 열띤 응원으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어주었으며, 응원전을 통하여 주민들간에 화합과 단결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더욱 보람있는 하루가 되었다.

한편 화남면 체육회는 이번 축구응원을 계기로 다시한번 축구사랑을 가슴속에 되새기며 남은 경기에도 상주상무의 승전을 위한 응원과 면민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계속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