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동 새마을지도자(회장 권태봉)협의회에서는 중덕동 일원의 유휴지 300평에 다가오는 연말연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하여 사랑의 배추를 심었다.

남여 새마을지도자,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등 30여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주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한마음으로 땀을 쏟아 부었다.

계림동 새마을 남녀 지도자는 2007년부터 매년 김장 배추를 심어 연말에 불우이웃을 돕는 등 참봉사 운동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적 단체로, 앞으로도 사랑의 공경쌀독 운영, 취약계층 이웃사랑 실천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더불어 함께하는 계림동, 행복한 계림동이 되도록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