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면(면장 권용훈)에서는 8월 19일 지역인사 및 주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노인회관 준공식을 성대히 거행하였다.

그동안 노인회관은 노후화와 불합리한 내부구조 등으로 불편한 점이 너무 많아 지속적으로 불편함 등 문제점이 거론되었으나, 이번에 새로운 모습으로 준공된 노인회관은 사용자 편의성을 최대한 염두에 두고 설계되었으며,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공간과 이웃과의 만남의 장소, 정보교환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회관으로 건립되었다.

특히, 대지 198㎡에 건평 183㎡의 2층 구조인 노인회관 건립을 위하여 캐프그룹 고병헌 회장이 기탁한 3천만원과 노인회 기금 5백만원, 기타 시비 등 총사업비 1억 9천 5백만원을 투자하여 오늘의 준공에 이르게 되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성백영 상주시장, 성윤환 국회의원, 강영석 도의원 이성규, 정윤재, 정재현 시의원 등 각계 각층의 지역 인사들과 노인회원 및 지역주민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노인회관 준공을 축하하였으며, 지역주민과 상주시의 노력으로 건립된 노인회관은 모동면 760여명의 노인 분들에게 삶의 활력소가 되고, 젊음을 되찾는 특별한 의미의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