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면 이장협의회(회장 황국모)에서는 지난 8월 13일 중동면 오상삼거리에 관내현황도(관광안내)를 새롭게 제작 설치하여 중동을 찾는 외지인에게 많은 편의를 제공해 줄 것으로 보인다.

기존관내도는 10여년 전 설치하여 지금까지 중동을 알리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으나 최근 낙동강 주변의 집중적인 개발로 우리지역에 새롭게 건설된 상주보, 낙동강투어로드(비봉산 정상으로 연결), 경천교, 경천섬(하중도) 공원, 천인대, 자전거박물관, 낙동강생물자원관 등이 표기되지 않았으나 이번에 새롭게 제작함으로써 중동면의 발전된 모습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지난15일 개최된 제1회 중동초등학교 총동창회에 참석했던 많이 타지 동문들이 관내 현황도를 꼼꼼히 챙겨보며 덕담을 나누는 등 출향인들의 관심이 많았다. 중동면민들은 앞으로 신 낙동강시대를 맞이하여 중동면민 들의 자긍심을 한층 더 높일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