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신흥동 새마을부녀협의회(회장 김종숙)와 신흥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전일남)에서는 초복을 맞이하여 어르들에게 위안행사를 개최하여 주위로부터 칭송이 자자함은 물론 무더위를 한꺼번에 몰아내었다.
신흥동 새마을부녀협의회 김종숙회장 외 19명은 2011. 7. 14. 새마을부녀협의회의 자체기금을 활용하여 신흥동 12통(흥각동) 마을회관에서 노인 50명을 대상으로 점심을 제공하였다.
새마을부녀협의회 임원들과 이명희 흥각동부녀회장은 하루 전날 음식을 준비해 놓은 다음, 회관에 모두 모여 각자 맡은바 요리를 만들고 또한, 자리에 편히 앉혀 드린 다음에 정성껏 만든 음식을 푸짐하게 대접해 드렸다.
새마을부녀협의회에서는 자체기금으로 매월 마을별로 순회하면서 위안잔치를 해 오고 있다.
한편, 신흥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전일남 회장 외 회원 18명은 초복을 맞아 11시에 자체회의를 개최하면서 주변에 소외되고 어렵게 살고 있는 불우이웃 7명에게 피자, 수박, 튀김닭 등 초복을 잘 보내라고 이들을 방문 위로하였다.
상주시 신흥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자체기금을 활용하여 매달 정기적으로 반찬봉사, 집안 청소봉사 등을 실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주 1회 중증 장애인 자립지원센터 급식봉사를 통해 작은 사랑 나눔 실천운동에도 앞장서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