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재난관리팀에서는 산간계곡, 하천 등 물놀이 지역의 범위가 점차 확대되어 물놀이 안전사고가 증가됨에 따라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동안 상주시청 전 직원을 인명구조 요원화하여 익수사고 발생시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을 전개하고자 물놀이 구명장비(투척로프)를 1,200개를 구입하여 배부하였다.

모동면에서는 구명장비를 상시차량에 비치하여 비상시 신속한 구조활동을 펼치는 한편 일상생활에서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요령과 비상연락망구축, 구명장비 사용요령을 숙지하고 체험하는 교육을 실시하였다.

권용훈 모동면장은 “비상상황 발생시 대처요령을 숙지하고 몸소 체험하는 반복연습을 통해서만 모동면민의 안전뿐만 아니라 내가족 ․ 내이웃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다. 여름철 휴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이번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통해 2011년 상주시책에 적극 부응하고 응급상황에서 빛을 발휘할 수 있는 상주시 안전요원이 되자.”며 체험교육을 활성화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