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세환)은 6월 14일에 상주관내 7개 기관과 함께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에 관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본 협약은 2009 개정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창의․인성교육을 위한 체험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공동 인식을 바탕으로 자라나는 학생들의 실천적 교육 활동 지원을 위하여 체결된 것으로 상주시청, 상주시의회, 상주경찰서, 상주세무서, 상주기상대, 상주박물관, 상주도립도서관 총 7개 기관과 협의를 거쳐 체결하게 되었다.

창의적 체험활동은 교육과정 개정후 신설되어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적용 진행중이며 자율, 동아리, 봉사, 진로 활동의 4개영역으로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 함양을 강조해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을 추구하고 있다.

권세환 교육장은“학생들이 평소에 접해보기 어려운 교과 관련 학습을 체험을 통해 자신들의 흥미와 소질을 개발하고 지역자원과 학교의 연계교육으로 앞으로 초ㆍ중ㆍ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ㆍ체험활동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