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환경부가 주관한 “2010년 정수장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종합점수 100점 만점 중 94.63점으로 모동 정수장이 최우수 정수장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최우수 정수장 인증패 및 포상금 2천만원, 담당자가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11월부터 금년 4월까지 전국 521개 정수장중 125개 정수장을 대상으로 수질관리, 운영관리, 위기대응능력 등 6개분야 39개항목에 대해 1차 평가후 합동 현지점검의 2차 평가를 거쳐 평가의 적정성 등을 확인 후 최종 평가에서 2그룹(인구 8만~15만)의 모동정수장이 최우수 정수장으로 선정되었다.

모동 정수장은 지난 2006년도 준공하여 1일 2,500톤의 생활용수를 생산하여 4개면 6,000여명의 시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고 있다.

상주시에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고 사용할 수 있는 맑은 물 생산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철저한 수질관리로 시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청정상주 이미지 개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