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총무과와 내서면에서는 1일 상주시 내서면 노류1리마을 김맹탁씨(72세) 소유 4,000여평의 포도밭에서 포도곁순제거 영농지원 활동을 펼쳤다.

본격적인 봄철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해 애태우고 있는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적기영농을 추진하기 위하여 농촌일손돕기 운동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총무과 및 내서면직원 20명과 농협신촌지소, 내서면예비군중대에서 참여하였으며 농촌인력의 노령화, 부녀화로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대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

함께하는 이웃사랑 -『농촌일손돕기 행사』실시

상주시 외남면(면장 박상우)에서는 5월 30일 면직원, 새마을관광과 남상주농협, 향우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번에 일손돕기를 한 농가는 외남면 흔평리 김세록(76세)씨로 5,000㎡의 사과 과수원을 경작하며 병원에 입원하고 있어 적과 시기를 넘긴 일손이 부족한 농가로서 농촌일손돕기 추진으로 어려운 농가에 큰 도움이 되었다.

박상우 외남면장은 "오늘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말고 앞으로도 일손부족농가를 파악하여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진정으로 농가에 도움이 되는 일손돕기가 되어야 한다” 고 말했다.

[외남면-537-8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