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바르게살기운동 모동면위원회(회장 문희섭)에서는 5월 12일(목) 100여명의 지역단체와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바르게살기 조형물 이전 제막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제막식은 모동면(면장 권용훈)에서 아름다운 꽃과 잔디로 새롭게 단장한 신천 소공원으로 기존 조형물을 이전하여 바르게살기운동의 참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고 “바르게 살자”를 생활 속에 실천하고자 노력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문희섭 회장은 제막식 인사말에서 올해 잦은 추위와 서리로 포도 동해피해를 입어 지역민들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주민 모두 바르게살기운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올바른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특히 이번 제막식을 벤치마킹하기 위하여 참석한 상주시 공성면은 아름답고 성대한 제막식 행사에 찬사를 보내기도 하였다.

바르게살기운동은 갈수록 개인주의적이고 인간의 참 가치가 잊혀져가고 있는 요즈음 바르게 살기위한 주민의식을 함양하고 참다운 삶이 무엇인지 우리를 되돌아보게 한다.

제막식을 끝낸 후 바르게살기운동의 일환으로 국토대청결 청소활동을 실시하면서 전체 행사를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