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중동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4월28일 면 회의실에서 우리사회의 일원임에도 불구하고 생활환경과 문화의 차이로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새마을부녀회를 통하여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새마을다문화부녀회」결성(대표:응웬티응어)과 함께 면부녀회(김동순)와 멘토링 결연 조인식를 가지고 다문화가족에게 전원에게 부부 그릇세트를 기증하며 부부간의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이 되기를 기원하였다.

중동면은 1996년 첫 다문화가족 탄생을 시작으로 4개국 19세대 다문화가족이 살고 있으며 점차 늘어가는 추세이다.

김광희 중동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상주의 관광과 문화 탐방의 기회를 통해 지역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국문화에 대한 보이지 않는 벽을 없애는데 함께 노력하여 대한민국이 제2의 고향으로써 행복하고 보람된 가정을 이루어 참된 삶이 되기를 당부하였다.

또한 중동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다문화가정과 활발한 교류를 통하여 우의를 다지고 새마을부녀회에 추진 중인 휴경지경작과 불우이웃돕기와 꽃길조성 등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를 부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