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과 냉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겨울이 지나고 상주 구마이곶감정보화마을(위원장:우일성)에서는 새봄과 함께 딸기따기체험을 진행한다.

상주시에 따르면 친환경농법으로 생산되는 딸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청리면 농장과 연계해 봄맞이 딸기따기 체험을 실시한다.

구마이곶감마을과 손을 잡고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마을은 상주시 청리면에 위치한 우리네농장으로 딸기따기 체험이 특히 인기가 높다.

체험에는 아주 특별한 딸기따기 체험(딸기도 마음껏 먹고 딸기한팩가져가기), 딸기엽서 그리기, 감식초 담아가기 등 다양한 체험상품으로 구성되어 가족단위 뿐만 아니라, 인근 초등학교 유치원 등에서 단체 체험객들이 많이 방문해 농촌을 이해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청리딸기는 고설식 재배로 공중에 매달려 자라 흙으로 인한 오염과 질병이 전혀 없어 씻지 않고 바로 먹을수 있으며 벌꿀을 이용한 수정으로 친환경성을 높여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온라인예약시 체험비 1천원을 지원해 주는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우일성 위원장은 “앞으도 친환경 농업과 자연경관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전국 최고의 농촌체험마을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체험문의 : 구마이곶감마을 http://gam.invil.org ☎054-533-0952

※ 체험장소 : 상주시 청리면 수상리162-1번지(우리네농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