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서면 새마을남․여지도자회(회장 이창규, 이영자)는 지난 4월 11일 관내의 어려운 가정을 위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사업의 대상자인 이순옥(화서면 사산리)는 홀로 생활하면서 형편이 어려워 이웃들의 도움으로 생활하던 중「2011년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대상자에 선정이 되어 낡은 집을 깨끗하게 수리하고 아늑한 보금자리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다.

10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화서면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단은 도배 및 장판 교체, 천장 보수는 물론 집 주위에 쌓여 있는 각종 폐품과 쓰레기도 말끔히 정리하여 아늑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줄 계획이다.

화서면 새마을남․여지도자회는 매년 김장김치 전달, 쌀 전달 등 각종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Clean 상주만들기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