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계림동(동장 황정운)에서는 13일 다문화가정의 올바른 이해와 한국사회 조기 정착을 위한 다문화 가정과 계림동 여성자원봉사대 및 동직원간 자매결연 행사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가졌다.

자매결연 행사에는 다문화가정 16가구 35명, 계림동 여성자원 봉사대(회장 양금숙) 회원 14명, 동직원 11명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소개 및 한국사회 안정적 정착을 위한 특강과, 다과회 및 윷놀이 등 어울마당 순으로 진행 되었다.

이밖에도 계림동에서는 2011년 상주시 10대 비전(건강하고 행복한 맞춤형 사회복지 구현)을 위하여 월 1회 정도 다문화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애로 사항을 청취하며, 분기별 1회 정도 간담회를 개최 하는 등 한국사회 조기 정착을 지원하며 동민과 더불어 사는 계림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