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신흥동 새마을부녀협의회(회장 김종숙)에서는 매월 동 전역을 순회하면서 마을회관에서 65세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점심을 제공해 오고 있어 주위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신흥동 새마을부녀협의회 김종숙회장 외 16명은 2011. 3. 10. 새마을부녀협의회의 자체기금을 활용하여 신흥동 5통(오갈미) 마을회관에서 65세 이상 노인 50명을 대상으로 점심을 제공하였다.

새마을부녀협의회 임원 6명은 3. 9일 음식을 준비해 놓은 다음, 회관에 모두 모여 각자 맡은바 요리를 만들고 또한, 자리에 편히 앉혀 드린 다음에 정성껏 만든 음식을 푸짐하게 대접해 드렸다. 차희대(남, 78세) 노인회장은, “이제는 건강하면 먹을게 많다”면서 매우 흐뭇해 하시면서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신흥동 새마을부녀협의회에서는, 마을별로 매월 순회하면서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에서에서 노인들에게 중식봉사를 해 오고 있어 경로효친사상 앙양과 내 부모 섬기는데 솔선 실천하는 등 주위로부터 칭송이 자자하였다.

한편, 신흥동(동장 남명호)에서는 자체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김종숙 새마을부녀협의회장과 회원들에게 사기진작은 물론 자체사업에도 행정적 지원은 물론 적극 협조해 주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