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남산중학교(교장 김창원)가 지난 10일(목)에 실시된 ‘2010 상주교육 실적 보고회 및 상주교육상 시상식’에서 최고학교로 선정되었다.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2010학년도의 상주교육을 되돌아보고 교육활동에 큰 공적을 남긴 인사와 학교를 수상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남산중학교는 경상북도교육청지정 사교육 없는 학교, 학력우수학교, 경상북도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최우수학교, 전국 청소년 영어경연대회 대상, 육상꿈나무 김관모 학생의 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 1500M, 3000M 신기록 우승 등 지난 1년간의 학교교육활동에 많은 실적을 쌓은 것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 자리에서 권세환 교육장은 지난 한해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 육성’이라는 교육지표아래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하여 상주교육의 저력을 보여주는데 남산중학교가 큰 역할을 해내었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번 남산중학교의 상주교육상 수상은 평소 새로운 생각과 참된 마음을 지닌 인재육성을 위해 힘쓰는 김창원 교장선생님과 전교직원의 노력과 수고에 의한 것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