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모서면의용소방대(대장 장필규)에서는 대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소방대원과 불우이웃 간 결연 관계를 맺고 있는 7가구에 대하여 국수와 라면(싯가 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재언 모서면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모서면 의용소방대원 여러분들이 마련한 성품은 우리주변의 불우이웃에게 한층 희망을 가지고 밝은 세상을 살아 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했다.

한편 모서의용소방대원은 매년 어려운 세대에게 성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주택, 산불 등 발생시에는 신속히 출동하여 주민의 안전에도 큰 역활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