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상주지역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한 (주)올품(대표이사:변부홍) 창립9주년 기념식이 12월 10일 상주시 초산동 소재 (주)올품 공장 내 구내식당에서 있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변부홍 대표이사와 이경순 공장장을 비롯한 700여 명의 전 사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필호 외 15명의 사원에게 우수사원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변부홍 대표이사는 협력업체인 수정관광화물 이병철 대표와 KTS 글로벌 이용운 지사장에게는 우수협력업체 감사패를 수여했다.

특히 변부홍 대표이사는 창립 9주년을 맞아 전 사원에게 '특별성과금 100% 지급결정'을 선물하는 바람에 전 사원들은 정말 기뻐했다. 이어 변부홍 대표와 이경순 공장장, 박세형 신입사원, 박말순 사벌부화장 사원, 이병철 협력업체 대표는 전 사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창립 9주년을 기념하는 축하 '시루떡 자르기' 행사를 가졌다. 또, 창립 9주년을 전 사원이 축하하는 의미로 이영숙 사원 외 4명의 사원이 선발돼 '장미' 라는 곡을 들려주었고, 전 사원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새로운 신화창조와 인간중심의 기업을 지향하는 (주)올품은 상주시 초산동 666-3번지에서 웅지를 틀면서 날로 성장발전하고 있다. 현재 총 750여 명(부화장 50명)의 사원이 종사하고 있는 (주)올품은 대지면적 14,000평 중 건축면적 11,000평으로 지난 2003년부터 일일 3개 라인을 매일 10시간 가동하여 270천수(최대 450천수)를 육계·삼계·염장육·부분육·절단육·발골육 작업을 하는 우리 상주지역의 대표기업이다. (주)올품은 매일 냉동·냉장시설 5,500톤, 부산물처리시설 160톤을 처리하며, 연매출액은 2,400억원(2010년 추정)으로 연매출 수는 7,400만수(국내계육 M/S 10%)이다. 지난 2003년도에는 37톤을 해외에 수출하여 9만6,000불의 실적을 올렸으나 지금은 전부 내수로 소비되고 있는 실정이다.

게다가 사원들의 총 급여가 매달 12억 원에 이르고 있으며, 년 600%의 상여금이 지급되고 있는 우수기업으로 협력업체인 냉동, 생계, 운반 등에 지급되는 비용이 매월 10억 원에 육박하고 있다. 특히 총 사원 가운데 70%는 우리 상주지역 주민이고 나머지 30%는 인근 시·군에 거주하는 주민이라고 한다. (주)올품은 2001년 8월 (주)하림으로 설립되어 2005년에 '경북산업평화대상 금상'을 수상했으며, 그 이듬해인 2006년도에는 환경자율점검업소로 지정됐으며 '고용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2009년 1월에 취임한 변부흥 대표이사의 탁월한 경영정책에 힘입어 현재 우리 상주지역에서 건실한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변부홍 대표이사는 “우리 올품 가족들은 고객에게 최고품질의 닭고기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건강을 주며, 행복한 식생활 문화를 국민과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또한 친환경적인 프리미엄 닭고기를 생산해 냄으로써 올품 가족들은 우리나라 계육산업의 밝은 희망을 실현해 가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앞으로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생산성 1위가 되기 위해 끊임없는 도전과 창의적 조직문화로 우리나라 식품산업의 미래를 선도해 나가려 한다.”며 ”우리 올품 가족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실천함으로써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