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낙동초등학교 게이트볼장에서 낙동면 관내 3개학교 게이트볼 회원들과 낙동초등학교(교장 이진배) 5,6학년 학생들의 『할아버지들과 함께하는 게이트볼 대회』가 있었다.

이번 행사는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은 할아버지들께 게이트볼을 배우고, 할아버지들은 손자들과 어울리며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특색교육활동 ‘사랑의 고리’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학생들은 할아버지들께 게이트볼의 기초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서 할아버지들의 게이트볼 경기를 구경하면서 즐겁게 응원을 하였다. 할아버지들의 게이트볼 솜씨에 저절로 감탄을 하면서 게이트볼의 묘미에 흠뻑 빠져드는 시간이 되었다.

이어서 보건교사의 ‘겨울철 노인 건강’이라는 주제로 강좌가 있었고, 할아버지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즐겁게 점심 식사를 하였다.

이번 행사로 학생들은 할아버지, 할머니들에 대해서 더 이해하게 되었고, 같이하는 시간을 자주 가지자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