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화) 상주 남산중학교(교장 김창원) 독서꿈나무 40명은 서울 중앙대학교(서울 흑석동 소재)를 탐방하며 디지털대학도서관을 체험하였다.

상주도서관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본교에서 참여한 디지털대학도서관 체험뿐 아니라 대학투어,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의 프랑스 국립 베르사이유특별전(도슨트 교육) 감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디지털대학도서관 체험에는 남산중학교 도서부 및 우수 다독자, 독서관련 입상자들로 구성된 독서꿈나무 40명이 참가하여 100만여 권의 장서와 2,500여 종의 연속간행물, 4만여 권의 E-Book을 구비하고 차세대 전자도서관시스템을 완비한 최첨단의 대학 도서관을 직접 경험하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

이번 체험에 참가한 남산중학교 1학년 김희상 군은 이번 디지털대학도서관 체험은 도서부인 자신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었으며 지방에서 접하기 힘든 우수한 시설을 접하게 되어 기뻤다며 만족함을 나타내었다.

남산중학교의 이번 디지털대학도서관 체험 행사 참가는 평소 독서 습관을 중요시하며 독서를 통한 지성인 육성을 위해 힘쓰는 김창원 교장 선생님의 노력과 도서부를 담당하며 학생들의 올바른 독서습관 정착에 힘쓰시는 이현주, 홍소연 선생님의 수고와 관심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