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경상북도 상주시의 인구는 매년 1,000여명씩 줄어들고 있다는 상주시의 보고이다.. 2024년 4월 말 기준으로 9만3천212 여명으로 보고 됐다. 지난 2020년 처음으로 10만여명 아래로 떨어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지난 2023년 기준 상주시의 인구는 9만3천858여명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추세를 고려할 때, 2025년 상주시의 인구는 9만여명 초반대로 예상되고 있다. 그래서 이제 서로 화합하고 힘을 모아,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 근계, 대한민국의 노인연령을 45년째 그대로이다. 때문에 본격상향 돼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크게 실리고 있다. 이에 정부도 기획재정부산하 중장기전략위원회 전체회의를 통해 노인연령 상향추진을 공식화했다. 하지만 반대여론도 만만치는 않다. 노령기 소득·복지 공백에 대한 우려가 매우 크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의 고령화 속도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다. 이미 65세 이상노인 비율이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됐다. 1970년 62세에 불과했던 기대수명도 20년 넘게 늘었다. 이 같은 변화로 기존의 노인기준이 시대에 한참 뒤떨어지게 됐다. 그리고  45년째 그대로인 노인연령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는 게 당연하다. 이에 정부도 기획재정부 산하 중장기전략위원회 전체회의를 통해 노인 연령 상향 추진을 공식화했다. 하지만 반대여론도 만만치 않다. 노령기 소득·복지 공백에 대한 우려가 매우 크기 때문이다. 

정부가 노인 연령 상향에 나서는 주된 목적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노인 복지 예산을 줄여 미래 세대 부담을 완화하려는 것이다. 실제로 현행 노령인구가 유지되면 50년 후에는 15∼64세 국민 1명이 노인 1명 이상을 부양하게 된다. 때문에 국가의 성장이 사실상 멈출 수 있다. 그래서, 노인연령 본격상향 말고는 뾰족한 대안이 없어 보인다. 

국회 예산정책처에 따르면 노인연령을 70세로 높이면 노인관련 정부 예산을 연간 11조원 줄일 수 있다고 말한다. 이처럼 노인연령 상향의 당위성은 크지만 결코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법정노인 연령이 올라가면 기초연금 수급, 지하철 무임승차 등 각종 복지혜택을 받는 시기가 그만큼 늦어진다. 안 그래도 세계 1위인 노인 빈곤율이 더 악화될 수도 있다. 노인연령 본격상향은 우리사회 근본구조를 바꾸는 일인 만큼 폭넓은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 

무엇보다 노령기 소득공백이 길어지는 부작용이 없어야 한다. 이를 위해선 정년연장 및 폐지, 재고용이 용이한 노동시장 개혁이 관건이다. 영남일보 논설실의 이야기도 같은 결론이다. 아울러, 대한민국 빈곤층 노인들이 생계난을 겪지 않도록 복지시스템을 촘촘히 하는 것도 가장 중요한 과제로 남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