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前者)는 눈. 코 귀 이고, 후자(後者)는  입. 손, 발이다. 이는 탈무드(Talmud)속에 들어있는 ‘삶의 교훈’이 될 만한 좋은 글귀이다.  탈무드 란? 유대인 율법학자들이 사회의 모든 사상에 대하여 구전(口傳)한 것을 집대성한 책(冊)이다. 알든 모르든, 모든 사람은 자신의 본래 모습을 찾아 그것을 드러내기 위해 살아간다. 때문에 인간의 몸은 세상에서 가장 보배로운 궁전이라 할 수 있다. 진선미(眞善美)를 실현하는 빛의 신전(神殿)으로 보고 있다. 불도(佛道)가 됐든 유도(儒道)가 됐든 선도(仙道)가 됐든, 구도(求道)의 가장 근본이 되는 것은 마음(心法)이다. 특히, 우리 사람들은 보고 싶은 것만 볼 수도 없고, 듣고 싶은 말만 골라 들을 수도 없다. 또, 맡고 싶은 냄새만 선택해 맡을 수도 없다. 그러나 사람은 의지(意志)에 따라 좋은 말만 할 수도 있고, 손과 발을 이용해 하고 싶은 것만을 골라할 수도 있다. 

과거(過去)는 해석(解釋)에 따라 바뀌며, 미래(未來)는 결정(決定)에 따라 바뀔 수도 있다. 또, 현재(現在)는 지금 행동 하기에 따라 바뀔 수 있다. 그러나 바꾸지 않기로 고집(固執) 한다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목표(目標)를 잃는 것 보다, 기준(基準)을 잃는 것이 더 큰 위기(危機)이다. 인생의 방황(彷徨)은 목표를 잃어서 때문이 아니라 기준(基準)을 잃었기 때문이다. 우리 인생(人生)의 진정한 목적은 무한한 성장(成長)이 아니라 끝없는 성숙(成熟)이다. 

아프지 않고 80년을 산다면, 26년은 잠자고,  21년은 일하고,  9년은 먹고 마시지만  웃는시간은 겨우 20일 뿐이고,  화내는데 5년,  기다림에 3년을 소비한다는 것. 기쁨의 시간이 곧 웃는 시간이라고, 본다면 팔십평생에 겨우 20일 정도만 기뻐하는 건, 삶이 너무 딱딱한 것 같지요.! 화내는 시간을 반쯤 뚝 잘라 웃을 수만 있다면 삶이 얼마나 좋을 까요?. 기쁨은 바로 행복이다. 행복(幸福)은 누가 만들어 주는게 아니다. 바로 자신만이 행복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어제보다 오늘 더 많이 행복한 날이 됐으면 정말로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