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상송설동문회(회장:황정한. 상주성모병원 이사장)는 8월25일 오후 6시30분께 시내 은하한정식에서 송설동문인 성백영 상주시장 당선축하 환영만찬회를 가졌다.

성백영 상주시장의 인사말

황정한 재상송설동문회장의 인사말

이날 만찬장에는 최고령 선배님인 김상동(고2회동문)전직 교장, 캐프그룹 고병헌 회장(고15회), 상주교육청 김용환 교육장(고16회), 정연구 변호사를 비롯한 재상송설동문회 임원진과 각 기별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성백영 동문(김천고등학교 제15회)의 상주시장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했다.재상송설동문회 황정한 회장은 “11만 상주시민을 대표하는 상주시장에 우리 송설동문이 당선하는 바람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유일무이(唯一無二)한 전설의 상주시장이 돼, 달라고 부탁했다.

김상동 고2회선배님 인사말

성백영 상주시장은 인사말에서 “송설동문들의 많은 성원으로 11만 상주시민들을 대표하는 상주시장으로 당선됐다.”며“전국 지자체 중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주를 1등 상주로 만드는데 분골쇄신(粉骨碎身)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오늘도 중동면 소재 250여만평의 공군사격장부지를 우리상주시민들이 돌려받을 계획을 세우고 중앙부처에 다녀오는 바람에 약속시간을 많이 어겨 정말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캐프그룹 고병헌회장의 인사말

김용환 상주교육청교육장의 인사말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김천고등학교는 재단 및  교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작년에 경상북도 유일의 자율형 사립고로 지정됐다. 특히 자사고는 학교 운영에 있어서 학교가 많은 자율권을 행사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특히 교육과정 운영에 있어서 자율성이 상당부분 보장된다. 민족사관고등학교가 오늘날의 명성을 얻게 된 것도 자사고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한 것이다.

자율형사립고 입시설명회

이제, 송설에 기회는 왔습니다. 교직원, 학생 그리고 학부모가 삼위일체가 되어 노력한다면 우리 학교는 경상북도의 명문학교를 넘어 대한민국의 명문사학으로 커 나갈 수 있다. 특히 사학 운영을 통하여 민족정신을 가진 인재 양성을 원하셨던 교주 최 송설당여사의 건학이념도 성공적으로 구현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