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에 우리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야!”
이역만리(異域萬里) 낯선 땅, 정글의 나라 월남전쟁터로 사랑하는 가족의 품을 떠난지가 어느듯 60여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총알이 비오듯 쏟아지는 정글속에서 오직 애국(愛國)하는 마음하나로 악착같이 싸웠다.”며“하루가 멀다않고 들려오는 동료 전우들의 죽음소식에 고통스러운 나날이 이어졌다.”고 참전을 회고(回顧)했다. 혹시나?‘이제는 내 차례가 아닐까?'라는 두려움과 공포속에서도 늘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는 희망만은 버리지 않았다”고 고백(告白)했다.
조영진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경북지부 상주시지회 창설, 초대부터 6대 현재까지 23여년 간 상주시지회장의 참전회고담(懷古談)을 들어본다.
지옥 같은 월남(당시)전쟁터에서 벗어나 조국의 품으로 돌아 온 조영진 상주시지회장의 삶은 과연 어땠을까? ‘교차로 픽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하는 내내 그가 말하는 전쟁속 이야기가 취재기자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국가유공자 조영진 고엽제전우회 상주시지회장과의 일문일답에서
Q.)우리나라와 월남을 위해 싸워주신 지회장님께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첫 번째로 월남전에는 언제 어느부대로 참전 하셨나요?
A.) 안녕하십니까, 월남전 대한민국고엽제 경북지부 상주시지회 초대지회장(現) 조영진 입니다.
1965년6월25일 십자성100군수사 1진 창설요원으로 파병돼, 1967년3월15일 일명 오작교작전에 투입돼, 작전성공에 크게 이바지했다. 특히, 2001년 4월29일 고엽제전우회 상주시지회 초대지회장으로 업무를 맡았다. 께다가 지금 현재까지 23년(現) 고엽제회원 및 유족들을 내 가족처럼 보살피고 있는 상주보훈가족의 우먼―파워(womanpower)라 할 수있다
Q.) 趙 지회장님의 23년여 간 상주시지회장 업무성과 중이나, 혹 어려운 점은 없었나요?
A.)“처음 지회장을 맡았을 때만 해도 순조로운 출발은 아니였다.”며,“상주시지부 고엽제 회원들의 큰 도움으로 견딜 수 있었다.”고 답했다.
Q.)현 정부에 대해 말하고 싶은 바람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A. 당시 참전용사들의 피와 땀이 대한민국 경제의 초석이 됐다는 것에 대해 누구라도 토를 달지 못할 겁니다. 특히, 월남전에 파병된 군인들은 총 32만 5000여 명으로 알고 있는데요?
우리 참전용사들이 흘린 피와 땀은 대한민국 군 현대화와 경제산업화에 초석이 됐다.“며.”생사의 갈림길에서 8년8개월 동안 우리 군인은 5000여 명이 전사했고, 1만 8000여 명 정도가 부상을 당했다.“고 월남전을 회고했다.
정말, 이들 참전용사들의 헌신으로 우리나라가 변화하고 발전했다고 해도 딱히 틀린 말은 아니죠?. 지금도 대구보훈병원, 보훈위탁병원에서 제2의 고엽제와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것을 기대하지는 않습니다. 우리들의 숙원인 유족승계를 정부나 국회서 우리 고엽제들이 눈감기전에 이루어 주었으면 합니다.
Q.) 끝으로 전쟁이라는 힘든 시간을 겪지 못했던 후세들에게 한마디 하신다면 무엇일 까요?
A.) 전쟁은 정말 기억하기도, 말로 표현하기도 싫은 것어죠?. 그러나 전쟁을 겪어보지 않은 세대로서는 이해하기가 힘들죠?. 전쟁은 곧 지옥(地獄)입니다.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는 전쟁으로 많은 생명을 빼앗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남과 북이 분단돼, 있는 우리나라도 국가안보에 게을리 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지나간 수많은 일들은 모두다 접어두고, 최근들어 상주시지회 고엽제전우회 회원들의 복리증진과 명예선양활동은
2024년 1월~7월말까지 40명의 성모위탁병원 및 대구보훈병원 진료 및 약수령자 이송 61회, 197명 병원 및 가정방문 11회, 11명(건강음료 11통), 故 한상호 조의금 10만원, 등 회원복리증진과 명예선양활동에 공헌했다.
2024년2월6일에는 인지손가락 절단환자 정찬면 회원을 구미현대병원 으로 긴급 후송 입원시킴.
6월24일에는 호국임진왜란. 전몰군.경 육탄 10용사, 월남참전고엽제, 천안함, 학도병 행사에 10명이 참석 하는 등 3건을 실행했다.
2024년 6월20일~7월31일 까지 40여일 동안 단체행사참석과 선양(宣揚)활동 등 20여건을 실행하는 등 나라사랑 실천 및 호국안보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2024년7월10일에는 갑작스런 하반신 마비증세환자 신대균 회원을 상주위탁병원으로 후송했다가 입원이 안돼, 구미차병원으로 긴급 후송 입원시킴.
2024년 7월18일에는 제27회 고엽제만남의 장 행사(수원실내체육관)회원30명과 함께 참석했다.
특히, 故 김철남 회원은 고엽제질병제도가 있기 전 사망한 고엽제전우회원으로 장지를 가정묘지에 매장됐다. 그래서 조영진 지회장과 2명이 앞장서 괴산호국원으로 이장까지 시컸다. 게다가, 그의 부인 김계자씨를 상주시청 청소미화원으로 입사 시키는 등 나라사랑 실천과 고엽제전우회원들 가족보살핌에도적극적인 봉사와 선양활동과 보훈문화헐동에 크게 이바지 하고있다.
7월26일에는 상주시 낙동은광요양원 거동불가한 김용문 환자 회원등 4명을 대구보훈병원으로 입원시키는 등 연 80여회 300여명을 이송 및 행정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특히, 2024년 7월24일~7월30일에는 육군본부인사처 병장특별진급조사단에 고엽제전우회회원들 중 상병에서 병장으로 진급시키는데 상주시지회회원대상자의 자료제공 등 병장특별진급사실조사단에 민원행정업무를 앞장서 대행하는 등 고엽제전우회 상주지회장으로서 크게 공헌(貢獻)하고 있다.
이처럼 조영진 상주시지회장은 "60년이 지난 지금도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공훈을 기억하고자, 23년여 동안 지회장업무를 하면서 회원 및 유족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에 전력을 다해 봉사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조영진 상주시지회장의 포상경력은
1967,12=월남파병종군기장.
1998.09.=월남참전증서(대통령.국가보훈처장).
1998.12.=경북도지사 표창장 2회.공로패 1회.
1999.03=행자부장관 표창장.
1998.11=상주시장 표창장.
1998.11.=상주시의회읮공로패.
1998.12.=경북도지사 표창장.
1998.11상주시장 공로패 를 수상 했다.
2004.12=상주시장 감사패.
2006.12.=국가유공자증서(대통령.국가보훈처장).
2008.12=국회의원 표창장.
2008~2020=포창장, 봉사상 12회(삼백의료재단 상주성모병원이사장)
2010.12.=국회의원 표창장.
2011.12.=경상북도지사 표창장.
2016.04=국가보훈처장 표창장.
2021.06.=상주시장 표창장.
2022.06=2022 제42회 매일보훈 특별부분 대상(매일 신문사사장 정창용).
2022.06=제50보병사단장 소장 문병삼 감사장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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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년 08 월 10 일 (토) 07:11 작성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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