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통역사 김옥경(金玉京)씨 선정

상주시의회(의장:안경숙)는 6월7일 의장실에서 상주시 수어통역센터와 수어통역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서 상주시 청각.언어 장애인들의 권익증진과 의정참여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협약내용은 수어통역 범위와 시간, 수당, 책임사항 및 유효기간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올해 3월말 현재 상주시 관내 청각,언어 장애인수는 총 2천935명 중 청각장애인 수는 모두 2천875명이다. 상주시의회 수어통역사는 김옥경(金玉京)씨로 선정했다. 

김옥경 수어통역사는 영진사이버대학졸업(2012 2월)자로 치득학위는(전문학사) 전공과목은 (사회복지학과)를 전공했다. 포상으로는 2013년 4월 20일 경북장애인의 날 도지사표창과 특기사항으로는 수어배우기 좋은책 (경북농아인협회 발행) 교재편찬 위원 이며, 뻔뻔한 수어 (경북농아인협회 발행) 교재편찬 위원이다. 앞으로 제227회 제1차 정례회부터 수어 통역 서비스가 제공댔다. 특히, 본회의장에서 현장 동시통역과 동시에 상주시의회 홈페이지 인터넷방송을 통해서도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안경숙 의장은 “수어통역 서비스는 청각·언어장애인이 의정활동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소통하는 의회가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