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청리면 박신후님이 6월7일 청리면행정복지센터(면장:우광하)를 방문, 관내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수박 24통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수박은 각 마을 이장님을 통해 청리면 경로당 23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자 박신후님은 청리면 소재 남상주농협 직원으로 근무하면서 삼백로타리클럽(회장:이두희)에서 봉사프로젝트 위원장을 맡아 상주시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인물이다. 박신후님은 “어르신들이 한여름 무더위를 식히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우광하 청리면장은 “보내주신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