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6월 7일 제65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 시설입소 어르신,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건강한 치아유지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전개하였다.

이날, 오전에는 사회복지법인 “희망세상”을 방문하여 경천소규모요양원과 실버타운의 입소어르신, 장애인들에게 구강검진과 상담을 실시하고, 초음파 의치세척, 불소도포, 잇솔질 교습 등 구강질환에 대한 치료와 교육으로 치아의 중요성을 인식시켰다.

또한, 오후에는 재래시장인 풍물시장 사거리에서 구강위생용품과 판넬을 전시하고, 주민 450명에게 구강위생용품과 홍보물을 배부하였으며, 구강검진과 치주질환 상담 등, 주민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홍보하였다.

특히, 지역사회의 노인, 영.유아 및 임산부의 구강건강관리로 치주질환예방과 입 냄새 제거 방법 등 구강건강에 대한 개인별 상담을 실시하였고, 구강관리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유도함으로서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상주시 관계자는 “치아건강!! 우리의 미래”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 스스로가 올바른 양치 습관과 지속적인 구강관리로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