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경상북도 관광정책과장이 갑진년 1월 1일 제26대 상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정상원 부시장은 “경상도의 뿌리이자, 삼백의 고장인 상주시 부시장으로 부임하면서, 탁월하신 강영석 시장님과 함께 하는 기회를 갖게 돼, 정말 영광이다.”며 “뛰어난 동료 공직자들과 함께 근무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라고 취임 소감을 피력했다. 특히, “다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이끌어 낸 공직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상주의 발전과 시민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부시장은 경북 경주 출신으로 지난 1990년 성주읍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경북도의회 및 인재개발정책관실에서 근무했다.
이어 전국체전기획단장, 경북도 관광정책과장을 지내는 등 경북도의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이번 인사에서 상주시 부시장에 임명됐다.
정상원 부시장은 풍부한 행정 경험과 지도력을 겸비한 행정 전문가라는 인물평.
정 부시장은 1월2일 시무식 때 취임 인사를 하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하고, 시청 각 부서를 돌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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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년 01 월 03 일 (수) 15:37 작성%EC%A0%95%EC%83%81%EC%9B%90%20%EB%B6%80%EC%8B%9C%EC%9E%A5.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