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상주시장:강영석)는 상주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농촌 발전을 위하여 선도적으로 노력하는 우수농업인 2명을 발굴 선정했다. 특히,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23년 상주시 농정대상 수상자 2명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 수상자 선정은 9월20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상주시 농정대상 선정심의회」를 개최했다. 상주시 농업․농촌 식품산업정책심의 위원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농정부문 황성길氏(신흥동)는 농촌지도자로서 벼 직파재배의 선도적 실천을 통해 노동력 절감 및 경영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농촌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한 공로이다. 

■원예․유통․임업부문 최광섭氏(외서면) 외서 참마을 오이 작목반을 경성하여 재배기술 향상 및 판로개척을 위한 대도시 연계 농산물 홍보를 추진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한 공로이다. 상기 2명(부문별 2)을 2023년 상주시 농정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금년도에는 전체대상은 요건 미충족으로 선정하지 않았다.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상주시장 표창(상패)이 수여된다. 오는 10월12일 상주시민의 날 기념식 행사 시 상주시민상과 함께 시상할 예정이다. 그동안 수상실적은 2002년 첫 수상 이후 금년까지 총 102명을 배출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023년 상주시 농정대상 수상자들이 앞으로도 상주 농업발전을 위한 선구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며 축하했다.